쥬얼아이스 듀오 메이커 구매후기, 얼음 채집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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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용 맑은 얼음을 얼리고싶어서 구매한 쥬얼아이스 듀오 메이커(jewelice duo maker) 후기입니다.  추가적으로 얼음채집이 쉽지가 않기때문에, 나름대로의 노하우도 적어보겠습니다. 쥬얼아이스 구매 계기 우선 구매하게된 계기는 당연하게도 위스키 온더락으로 마실때 넣을만한 맑고 커다란 얼음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원래는 항상 돌얼음을 사서 사용했는데 크기나 모양이 맘에 들지 않는게 많았습니다.  바에 가서 마실때 넣어주는 얼음 정도를 기대하면서 구매하였습니다. 기본 사용법 제품은 방한케이스, 물통, 아이스몰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물통은 방한케이스에 넣은 상태로 물을 넣어 주는게 편합니다. 물을 넣고나서 아이스몰드를 천천히 물통안에 넣어줍니다. (넣을때 세게 넣으면 물이 넘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냉동고에 1일정도 얼려준 뒤 얼음을 분리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물의 온도와 양 홈페이지에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라고 되어있어서, 저는 60도 정도로 온도를 맞추어 사용합니다.  물을 Max선에 맞추지 않고 이정도로만 채워주어도 아이스몰드를 넣었을때 거의 가득 차는것 같습니다. 얼음 꺼내기 방한케이스는 측면에 있는 홈에 손가락을 넣어서 빼면 쉽게 꺼내집니다. 문제는 물통과 아이스몰드를 분리하는 것인데, 엄청 빡빡해서 어지간한 힘으로는 분리하기가 힘듭니다.  따뜻한 물을 보울에 받아두고, 위 사진에 표시한 부분을 물에넣어줍니다. 잠시 기다리면 쩌적쩌적 거리는 소리가 나고 조금 힘을주어 빼면 몰드가 꺼내집니다. 아직도 난관이 남아있는데, 바로 몰드 아랫부분의 얼음을 분리하는것 입니다. 여러 도구를 사용해본결과, 빵칼로 여러번 같은 부분을 내려치면 어느정도 깊이에서 분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이때 아이스몰드를 찍지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랫쪽얼음도 커다랗고 괜찮아서 보관해두고 아이스 커피 마실때 사용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아이스몰드를 힘줘서 열어주면 위스키용 ...